열왕기상

 


 17장: 엘리야의 가뭄 예언

▸ 1절 ; 길르앗에 사는 디셉사람 엘리야가 내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고 예언함

▸ 4절 ;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서 까마귀의 공궤를 받음

▸ 9절 ; 시내가 마르자 시돈의 사르밧으로 가서 과부에게 통에 가루와 병에 기름이 마르지 않게 하여 공궤를 받음

▸ 21절; 과부의 아들이 죽자 그 위에 세 번을 눕고 아이의 혼이 돌아오게 함


* 양산에서 대하설교를 하고 있는 성경교회의 에스라 성경강좌


* 아합 왕은 시돈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맞아들이고 그들이 섬기던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장면들을 봅니다. 이에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를 보내어 3년 6 개월이나 우로가 없는 징계를 하셨습니다.


* 가뭄에 그릿 시냇가가 마르자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를 시돈 지방으로 숨기시고 그곳 과부를 통하여 공궤를 받게 하십니다. 또한 시돈의 과부 입장에서 보면 가뭄을 견딜 힘이 없어서 마지막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빵을 해 먹고는 죽을 결심을 하는 두 모자를 하나님께서 긍휼히 보시고 엘리야 선지자와 더불어 생명을 보호하시는 결과가 됩니다.


* 아합 시대에 오직 시돈의 과부 모자만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엘리사 선지자 시대에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재쳐두고 이스라엘의 적국이었던 아람 나라의 장군 나아만만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문둥병을 치료 받는 장면도 성경에 나옵니다.


* 어느 악한 시대에도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오히려 이방인일 수가 있다는 것도 특이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기득권을 가지고 복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미워하십니다.


* 미가서나 아모스 등을 보면 하나님은 형식으로 드리는 제사나 헌물들을 미워하신다고 표현하고 있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바라신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 오늘날 기독교는 그리스도 때문에 핍박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종교 이기주의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할 때에 세상으로부터 어려움과 질타를 받는 것이 핍박인데 반대로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도 않고 이기적인 종교 행태를 보일 때에 세상 윤리의 기준에서 비난을 받는다면 크게 각성해야 될 일로 봅니다.


* 시돈의 과부의 아들을 다시 살리신 이유는 시돈의 그 과부가 엘리야 선지를 참 하나님의 사람으로 조금은 의심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살아나 아이를 안은 그 과부의 고백이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오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라고 고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왕상 17:24)


* 엘리야나 엘리사 선지자의 경우 많은 이적을 행하고 백성들의 존경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자신의 업적들을 기록으로 남기지는 않은 선지자들입니다. 반대로 소선지서를 기록한 아모스나 미가 선지자나 나훔 하박국 등의 선지자들의 글을 보면 그들이 당대에 백성을 향해 외칠 때에는 세상 사람들은 별로 그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 것으로 봅니다.


* 하지만 그들의 사역을 기록으로 남겨 오늘날 성경이 되게 하신 것은 당대의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하기보다는 오늘날 성경을 읽는 우리 후손들을 가르치려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 하지만 오늘날 교회가 소선지서들의 요절만 빼서 읽을 따름이지 그 글 전체의 내용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소선지서들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교훈이 전달되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을 것입니다.


* 성경 66 권 중에 단 한 권도 필요 없는 성경이 없습니다. 꼭 읽어서 그 안에서 교훈을 받기를 바라기 때문에 하나님은 66권의 성경을 오늘 우리들의 손에 들려 주신 것입니다. 

by kimch | 2008/09/04 15:11 | 열왕기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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